=LOVE 단기집중연재 사복으로 펑! 4번째 노구치 이오리

2019년 4월 09일

PHOTO=堀内亮 HAIR&MAKE=오사레컴퍼니
INTERVIEW=小山内凛

 
 
=LOVE의 단기집중연재! 5th싱글 「찾아라 다이아몬드 리리」의 발매를 북돋을 수 있도록 멤버 12명의 귀여움을 더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사복 그라비아를 공개중!
4번째는 타오르는 사랑과 정열을 이차원까지 쏟아지는、이오리라고 하는 노구치 이오리!
 
 

대본을 넘겨받아 자신의 역할을 보면
가장 위에 「무법자」라고 쓰여져 있었어요

 
 

――얼마 전、타카마츠님과 교복을 입고 디즈니씨에 갔다고 하네요!

 

「맞아요! 고등학교 졸업전에 드디어 JK (여고생)다운것을 할 수 있었어요。게다가、젤라토닉의 머리띠를 쓰고 디즈니에 간다 라는 꿈이 있었는데、그것도 이뤘어요! 이제 후회는 없어요」。

 

 

――아직 죽지 말아주세요ㅋㅋ。

 

「왜냐하면 정말로、교복으로 디즈니라니、저로서는 생각하지도 못 했었기 때문에、『이게 JK(여고생)인가!』라는 느낌이에요。이제 JK는 끝나버렸지만요ㅎㅎ」。

 

 

――말을 걸어주거나 하는것은 없었나요?

 

「(흥분한 기색으로)그게、말을 걸어주셨어요! 평소 시부야나 하라주쿠를 걷고있어도 전혀 불러주시지 않아주셨기 때문에、『나、존재감이 없는건가?』라고 멋대로 상처 받고 그랬었단 말이에요。근데、(타카마츠)히토미의 효과도 있었고、디즈니 내를 걷고 있었더니 『이코러브이죠?』라고 여자분께서 이야기를 걸어주셨어요。기뻤어요」。

 

 

――말을 걸어주셔서、어떤 반응을?

 

「『고、고맙습니다〜』라고 딱 말했어요。마음 속 으로는『앗싸ー! 말 걸어주셨다ー!』라고、텐션이 엄청 올라갔어요」。

 

 

――노구치님의 마음 속 상태가 눈에 떠오르네요。되돌아보면、고등학교 생활은 재미있었나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바라키의 고등학교에 다녔었던 1학년의 1년간은、특히 즐거웠었어요。중학교 시절은 대부분 학교를 재미있다고 생각을 안했었어요。그게、고등학교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바로 취미가 맞는 친구가 생겼었어요。고2때 이코러브를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통신 학교로 전학왔지만……」。

 

 

――이차원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어버렸다고。

 

「맞아요。그 친구들 덕분에、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었어요。전학하고 나서는 거의 만나지 않았지만、이 전에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갔을때 그 친구들과 만났었어요。딱 마침 히토미와 교복입고 디즈니 씨에 갔던 날에 그 친구들의 졸업식이 있었기 때문에、디즈니가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합류했어요。특별한 대화를 한것도 아닌데、바보같은 대화를 해서 바보처럼 서로 웃고、그 때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대부분이 오타쿠 이야기였어요 ㅋㅋ。어른이 되면서 친구가 줄어든다고 들었지만、그 멤버만은 평생 친구로 있지 않을까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해요」。

 

――신곡의 「찾아라 다이아몬드 리리」의 MV에서는、노구치님 자신도 경험한적이 있는 「전학」에 관련된 스토리가 그려졌네요。이 MV안에서는、노구치님이 연기한 역은 어떤 여자인가요?

 

「저는、무법자예요」。

 

 

――무법자……?

 

「대본을 전달받고、저의 역할을 보니까 가장 위에 『무법자』라고 써있었어요ㅋㅋ」。

 

――어떤 무법자 역할 인가요?

 

「로봇같이 감정이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사실은 제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여자역할 이에요。감독님부터로는、『평범히 쿨하면서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르는 캐릭터를 연기해줬음 좋겠어』라고 들었어요。하지만、성격이 나쁜아이로 보이지 않기 위해 연기를 해낼 수 있을까 불안하고、촬영이 끝난 지금도 『괜찮았으려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떤 장면이 있었나요?

 

「모두가 왁자지껄할때 혼자서만 책을 읽고 있고、누군가가 부딪쳐와도 무시한다거나、계속 혼자있는 장면이 많았어요。하지만、스토리에 관계된 중요한 것은 가장 처음으로 알아버려서、『다른 친구의 이야기도 듣지 않은것 처럼 있지만 제대로 듣고 있어。그래도 나는 친구가 될 수 없어』라는 느낌이에요」。

 

――엄청 자신의 세계에 빠져있네요。

 

「확실히……。그렇게 들으면、저에게 잘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음악 자체는、애절한 가사를 밝은 곡조에 담아 부르는 곡으로 되어있네요。

 

「『라이트 노벨 계의 애니메이션에서、팔리지 않는 만화가의 주인공이 연애 만화를 그리는데 필사적으로 되어서 、모르는 사이에 귀여운 여자들에게 둘러쌓여 할렘 상태가 됐다』같은 느낌의 곡이에요」。

 

 

――전혀 전해지지 않아요!

 

「아、그런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같은 느낌의 곡이라는 거에요 ㅋㅋ」。

 

 

――그렇군요、이해 했습니다 ㅋㅋ。

 

「팔리는 연애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먼저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애하지 않으면 안 돼!』라고 분발하고、그리고、여러 만남이 겹치는 중간에、알고보니 츤데레의 유녀 (어린 여자아이)라던가 청초한 아가씨 이거나 천성이 어두운 히키코모리 이거나、여러 귀여운 여자로부터 호의를 안겨받아서……」。

 

 

――애니메이션 하나가 완성될것 같아요 ㅋㅋ。

 

「아하하ㅋㅋ。엄청 애절한 가사지만、멜로디 라인은 밝고 질주감이 있는점이、이런 애니메이션에 딱 맞다고 생각해요」。

 
 

 

선배답게 하려고 생각했지만
헛돌기만 해서 이제 그만둘래요 ㅋㅋ

 
 

 

――그런데、얼마전 자매유닛으로 있는 노이미(≠ME)가 첫피로를 했는데요、실제로 보고있으면 어떤 느낌입니까?

 

「만났을때 눈에 펑 하고 뛰어들어서、뭐라고하지、『꽃!』이라는 느낌이였어요。반짝반짝 하고、만난 순간에 눈부셔서、새로운 학교건물 이였어요」。

 

 

――새로운 학교 건물……?

 

「새로 생긴 학교 건물은、반짝반짝 하고 새로운 나무의 냄새가 나잖아요。그런 느낌이였어요」。

 

 

――항상 독특한 표현이네요 ㅋㅋ。노이미의 멤버와는 이야기 했었나요?

 

「가볍게 이야기 했어요。그래도、첫피로때、카니쨩(蟹沢萌子)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었는데、뭐를 이야기해야좋을까 전혀 모르겠어서 실패했어요。그래도、선배가 된 이상、아무렇지도 않고 시원하게 말을 걸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그런데도 아무런 말이 떠오르지 않았어요、그래도 눈 앞에 카니쨩이 있으니까 『빨리 말 하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해서、튀어나온 말이 『좋、좋아、좋아좋、좋아、좋아하는 음식은 뭐에요?』였어요……ㅠㅠ」。

 

 

――엄청 더듬거리네요 ㅋㅋㅋㅋ。

 

「진짜 부끄러워요。그 후에、그거를(타키와키)쇼코에게 엄청 놀림 받았어요。『좋아 좋아라고 말하니까、고백하는건가 라고 생각했어〜』라고」。

 

 

――왜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봐버렸나요?

 

「저도 모르겠어요。아마、대답하기 쉬운 질문이 좋겠지 라고 그때의 저는 순간적으로 생각했다고 생각해요。그거를Twitter에 썼는데、팬분으로 부터 『오타쿠잖아』라고 엄청 추궁당했어요」。

 

 

――참고로、좋아하는 음식은 뭐였나요?

 

「『쫄깃쫄깃한 음식』인것 같아요。귀여워。선배답게 하려고 생각했지만、헛돌아버려서 이제 그만둘래요 ㅋㅋ」。

 

 

――새로운 노이미가 결성 된것처럼、봄은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계절인데요。노구치님은 이번 봄、새로 시작한 것이나 새로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나요?

 

「핸드메이드 악세사리같은것을 보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스스로도 무언가 만들어 보고싶다고 생각해요。귀엽고、색조 하나로 성격이 나와요。게다가 최근、UV라이트를 샀는데요。악세사리가 되기전 레진이라는 재료를 강화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계예요。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어요。아직 서투르기 때문에 잘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핸드메이드가 취미가 된다면 멋있겠네요」。

 

 

――여자다운 취미라고 생각해요。

 

「그리고、로드 바이크도 시작하고 싶어서……」。

 

 

――계기는?

 

「『겁쟁이 페달』을 좋아하기 때문에ㅋㅋ。아라키타(靖友)가 타고있는 바이크가 엄청 멋있어요。하지만、오시의 신카이 하야토의 바이크도 버리기 어려워서……。해매고 있어요。그래서 하코네 (화산지대) 를 오르는것이 꿈이에요」。

 

 

――이차원 사랑의 전개네요。그럼 마지막으로、가장 최근 본 노구치씨가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을 알려주세요!

 

「잠시만 기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2개 있는데、어디로 하지……?」。

 

 

――둘다 알려주세요 ㅋㅋ。

 

「아싸! 첫번째는、『부기팝은 웃지않아』예요。이 애니메이션은、1〜2화를 보는것 만으로는 절대 이해가 되지 않아요。뭐가 일어났는지 라던가、어떤 세계관인지 라던가、캐릭터가 어떤 사람인지 라던가、전부 수수께끼에 둘러쌓여 있어요。방에서 고정카메라를 놓고 관찰하는 영상을 보게하는 감각이니까、거기서 싫증나서 보는것을 그만둬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그래도、이 애니메이션、3화가 중요해요! 그 때까지의 복선이 3화에서 전부 회복되어서、이어져요。그래서、거기서 부터 겨우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해야하나、자신이 보는 세계만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아마、Netflix같은 곳에서 정주행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럼、두번째는。

 

「『방패용사의 신출내기』。어쨌든 위에 오는 애니메이션 이에요。감정이입 해버려서、보는것만으로 정신을 소모해요。초반은 주인공이 불쌍해서 어쩔 수 없지만、어떤 부분에서 그 주인공이 보답을 받는 순간이 있어요。그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여서、그곳에 겨우겨우 도착하기 위해서 정신을 잡으면서 어떻게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지금의 설명으로、둘다 보고싶어졌어요。애니메이션 콩세르쥬(관리인, 안내원)적인 일이 와도 괜찮겠다 라는 레벨이라고 생각해요。

 

「정말인가요? 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ー!」。

 
 


 
 


 
 


 
 


 
 


 
 


 
 


 
 

노구치 이오리(のぐち・いおり)

생년월일:2000年4月26日(만 18살)
출신지:이바라키현
혈액형: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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