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2003년 7월 6일에 태어남. (만 15세) 카나가와현 출신. AB형.

2017년 4월에 사시하라 리노 X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프로듀스 아이돌로써 결성된

=LOVE (이코러브) 의 멤버. 매주 화요일에 정규라디오 방송 [이코라지]를 방송중.

 

 

항상 귀엽고 싶어서, 학교에서는 내숭 떨고 있어요 ㅋㅋ

 

――야마모토 사야카님을 동경하고 있나요?

동경한다고 해야할까, 오시예요. 제가 7살이였을때 [ 스타 공주찾기]를 보고 좋아져버려서, 그때부터 8년간 계속 오시예요. 열정이 식은적이 없어요.

――멋짐을 동경했었군요

네! 그리고 기타를 치기 시작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1주일만에 그만뒀어요 ㅋㅋ.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오시는 8년이나 이어가고 있는데, 기타는 1주일도 이어가지 못했네요 ㅋㅋ

저는 불타오르기 쉽고 식기 쉬운 인간이에요. 배우는것도 많이 배워왔었는데, 어떤것도 전혀 이어가지 않았어요. 치어리딩, 발레, 피아노, 축구, 수영..... 아직 더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가장 짧았던것은?

수영이요. 하루밖에 ㅋㅋ. 체험하고 나서 바로 그만뒀어요.

――왜 그만 뒀었나요?

저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ㅋㅋ.

――반대로 가장 오랫동안 이어간것은?

치어리딩이에요. 유치원 말부터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했었어요.

――엄청 오랫동안 했었네요.

근데 엄청 스파르타였단 말이에요. 1주일에 하루밖에 쉬는날이 없었고, 선생님도 무서웠지만 힘내서 했어요.

――기본적으로 길게 이어가지 않는 타입이지만, 빠지게 되면 이어가는 타입인가요?

아마 그렇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원래 호불호가 엄청 심해서 싫어하는 음식 투성이였어요. 초밥, 라멘, 카레, 고로케..... 같은것은 전부 싫고, 먹을 수 있는것은 고기의 빨간 부분밖에 없었어요. 생선도 못먹고, 야채도 거의 다 못먹고. 흰 쌀도 빵도 싫어했었어요.

――평소에는 무엇을 먹었나요?

고기의 빨간 부분과, 양상추 ㅋㅋ. 탄수화물 중에서는 감자만 좋아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과일이랑 과자만 엄청 먹은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도 그게 최근은, 뭐든지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엄청난 성장이네요. 계기는?

1년전 부터 다이어트로 당질제한을 하게 되었어요. 그거를 잠시 이어가는 동안에, 다양한것들을 먹을 수 있을 때 먹고싶다 라고 생각 하게 되어서, 알아차리니까 싫어하는 음식이 없어져 버렸어요.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호불호가 없는 사람일지도 몰라요 ㅋㅋ. 탄수화물도 좋아하고, 엄청 싫어했었던 카레같은것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저 당질제한을 하고있어서 별로 먹지 못해요 ㅠㅠ

――다이어트를 하게된것은 왜인가요?

=LOVE (이코러브) 에 들어오고나서 부터, 한번 엄청나게 살이 쪄버렸던 시기가 있어요. 그게 1년 전. [이대로면 위험해]라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역시, 살이 빠진쪽이 귀엽게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역시 [귀엽다] 라고 칭찬 받을 수 있는것은 기쁜가요?

기뻐요. 아이돌을 하고 있을때도, 평소에도, 들으면 가장 기쁜 말이에요. 그게 자신감이 생겨요.

――항상 귀엽게 있고싶군요.

네! 그래서, 학교에서도 내숭떨고 있어요 ㅋㅋ. 어쨌든, 사람들에게 귀엽게 보이고 싶은 소망이 있어서..... 그래서, 실제로는 엄청 시끄럽고, 조잡한데요, 그걸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뻔뻔하다]라고 자주 듣나요?

들어요. 저, 뻔뻔해요.

――스스로 말해버리는건가요 ㅋㅋ

아하하 ㅋㅋ. 왜냐하면, 귀여운쪽이 무조건 좋잖아요. TWITTER에 보여지는 동영상같은것도, 찍고나서 스스로 [ 이거는 뻔뻔하네~ ] 라고 생각해버리는걸요.

 ――[부릿코 (내숭떠는 행동)] 라고 듣거나 한적이 있나요?

아이돌이 되기 전에는, 학교에서 자주 들었어요. 그래도, 전혀 싫지 않았고, 오히려 기뻤어요. 저, 뻔뻔하고 부릿코 여자가 귀여워서 좋아한단 말이에요. 저도 그런 아이가 되고싶어요.

――엄청엄청 아이돌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미루키님이 딱 그런 아이돌이고, 야마모토 사야카님과 똑같을 정도로 좋아해요. 미루키님 같은 아이돌이랄까, 미루키님 같은 여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제 마음속에서 엄청 커요.

――그게 [ 항상 귀엽게 있고싶어] 라는 생각을 하게된 뿌리의 부분이네요. 게다가, 야마모토 사야카님과 와타나베 미유키님 이라는 아이돌로써 타입이 정반대인 2명을 함께 좋아하는게 드물다고 생각하는데요.

영향을 받은것은 미루키님이고, 오시는 야마모토 사야카님. 야마모토 사야카님 처럼 멋진 아이돌이 되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저는 그쪽의 노선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ㅎㅎ.

 

아이돌로 있는 한, 약한 부분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그렇고, 나기사님이라고 하면, 입버릇 같은 [ 다이스키! (사랑해!) ] 라고 말하는 것이 유명해요.

너무나도 많이 말해서, 팬분들이나 멤버에게도 [ 정말로 생각하는거야? ] 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도, 말하게 해주세요. 정말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자신도 모르게 나오면.

맞아요. 저, 생각하는게 얼굴이나 입으로 드러나는 타입이여서.

――악수회에서는, 어떤 타이밍에 [ 다이스키! ] 라고 말하나요?

여러가지이에요. 무의식으로 말할 때도 있다면, 무언가를 말하고 나서 [ 다이스키!] 라고 대답 해주는 때도 있어요.

――희노애락도 얼굴에 드러나기 쉬운 타입?

얼굴에 전부 드러나버려요. 엄마나 언니에게는 [ 알기 쉽네 ] 라고 들어요. 이코러브에 있을때는, 될 수 있으면 항상 웃는얼굴로 있기때문에 괜찮다고 생각 하지만.....

――우는일도 적나요?

집 밖에서는 별로 울지않아요. 울고싶을때도 있지만, 참아요. 우는모습이나 약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걱정하게 해버리잖아요.

――걱정 받지 않으면

아이돌로 있는 한, 약한 부분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요. 야마모토 사야카님도 그렇고, 미루키님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사람들 앞에서 약한 소리를 토해내지 않는 사람들 뿐이여서, 나도 그런 아이돌이 된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요.

――완벽주의자 인가요?

아마, 그렇다고 생각해요. 어떤때에도 가장 귀엽고 싶어요!

――깔끔하고 기분 좋네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해야 좋을지 제대로 생각해서, 그거를 실행한다면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은 춤도 노래도 첫번째가 되고싶어요. 그거는 아직 전혀 안되서..... (노구치) 이오리나 (야마모토) 안나나 (사사키) 마이카의 퍼포먼스를 보고있으면, 지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귀여움도 첫번째고, 퍼포먼스까지 첫번째가 된다면, 이제 이룰것이 없잖아요!

최강의 아이돌이네요. 세계에서 제일의 아이돌. 우스운 이야기 이지만, 그렇게 된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요.

――(프로듀서) 사시하라 리노님을 뛰어넘는 아이돌로!

거기까지는 조금..... 그만 두겠습니다 ㅋㅋ

――참고로 공부도 첫번째가 좋아요?

할 수 있으면 공부도 첫번째가 좋지만, 최근에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공부를 못하고 있어요. 시험도 평균점수에 아슬아슬한 정도니까, 공부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라고 초조해 하고 있어요.

――나기사님은 "상당히 드문 공부를 잘하는 아이돌" 이네요.

그렇지 않아요. 전혀입니다........

――공부는 좋아하나요?

싫지는 않지만, 엄청 좋아한다라고도 못 말해요.

――자, 역시 공부에게는 [다이스키!] 라고 못 말하나요?

그거는 못 말하려나~ㅋㅋ. 그래도 영어는 좋아하기때문에 언젠가 영어를 말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장래적인 목표는 있나요?

아이돌이 가장 큰 꿈이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 연극을 한다거나, 이것처럼 사진을 찍어 받을 수 있는 일도 할 수 있다면 기쁠것 같아요. 더 나중 이야기라고 하면, 행복해지고 싶어요 ㅋㅋ

――지금은 행복한가요?

.........행복해요!

――조금 망설였네요 ㅋㅋ

아니에요. 저, 밥 먹는것이 가장 행복해요. 근데 지금은 계속 제한중이니까......

――아이돌을 하는 동안은 행복해질 수 없잖아요!

아하하 ㅋㅋ. 그러니까 장래에는 많이 먹고 행복을 느끼고 싶어요.

――그 행복을 포기할때까지는 아이돌로써 해 나가고 싶다는 거네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BELATED ARTICLES

more